전통·현대 문화 즐기는 아리랑축제
라구나우즈 한인회(회장 박승원, 이하 한인회)가 내달 7일(목) 오후 3시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3번 클럽하우스 퍼포밍 아트센터(800석 규모)에서 제8회 아리랑축제를 개최한다. 한인회 측은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와 인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.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여러 한인 동아리 회원들은 축제에서 부채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무용과 난타, 현대 무용, 브로드웨이 뮤지컬, 훌라 댄스, 라인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. 박승원 회장은 “특히 지난 추석 잔치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태권도 시범 공연이 축제에 또 다른 활기를 더할 것이다. 성악가들의 초청 무대도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시간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입장권 가격은 2달러다. 티켓은 3번 클럽하우스 극장에서 판매 중이다. 박상근 축제준비위원장은 “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서둘러 사는 것이 좋다”고 말했다. 문의는 이상암 총무(661-714-2727) 또는 최숙영 행사부장(408 489 0656)에게 하면 된다.아리랑축제 전통 전통 현대 현대 문화 한국 전통